Heroes of Might & Magic 3

 

 

requirements Windows
133 MHz CPU
32 MB RAM
DirectX 6.0
2 MB DirectX-compatible video card
4x CD-ROM drive
200 MB available hard disk space
Windows 95 or higher

 

작성자 : Sandro(산드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외전격으로 나왔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이 무려 2편까지 나올정도로 큰 인기를 끌자, 당시 뉴월드 컴퓨팅의 개발 주체자였던 존 반 케니엄씨를 필두로, 뉴월드 컴퓨팅은 새로운 히어로즈 시리즈 제작에 착수한다. 바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이었다.

이미 ‘마이트 앤 매직 6’에서 사실적인 그래픽을 대입한바 있었던 뉴월드 컴퓨팅은, 이 새로운 히어로즈 시리즈에도 사실적인 그래픽을 대입하였고, 이는 그 당시로서는 무척 인상깊은 개발이었으며, 그 덕분에 히어로즈3은 자연스러운 그래픽(물론 현재의 시각으로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측면도 있겠지만, 그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이었다)을 선보이게 되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은 1999년 ‘에라시아의 부흥’을 부제로 하여 발매되었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은, 히어로즈 시리즈는 물론이거니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도 능가할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주요 판매국이었던 미국과 영국은 물론이거니와, 아시아권 국가들, 유럽권 국가들에게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판매되었고, 뉴월드 컴퓨팅의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다양한 영웅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를 띄지만 지나치게 어렵지 않고 복합적인 요소를 주는 각기 스킬들, 엄청난 종류의 판타지형 유닛들, 깊이있는 스토리, 감명깊은 스토리 영상물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이 흥행한 이유라 할수 있다.

 

그러나, 뉴월드 컴퓨팅이 속해있던 유통계열사인 3DO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어려워지자, 뛰어났던 개발사인 뉴월드 컴퓨팅에 압력을 넣어 반강제적으로 히어로즈3의 후속작들을 출시하여 상업적 이득을 취하려 하였다. 때문에 이는 ‘우려먹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개발단계에서 공개된 신 타운 ‘포지’의 전경이다. 사실 판타지적인 요소에 SF적인 요소가 삽입되는 것은 마이트 앤 매직 특유의 개성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하지만,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한 히어로즈에 지나친 SF적 요소를 추가한다는 것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포지타운은 개발도중 삭제되고 급조된 ‘컨플럭스’ 타운이 나오게 되었다.

 

쉐도우 오브 데쓰의 경우, 오프닝 동영상 조차 없고, 아티팩트 조합과 맵에서의 부가 효과- 장소의 추가, 새로운 캠페인의 추가 외에는 별다를 것도 없어서 더 평가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히어로즈3 후속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히어로즈 클로니클즈’ 였다.

 

 

클로니클즈는, 히어로즈 시리즈의 옛날 고대영웅이었던 ‘타르넘’이 과거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선조들의 명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내용이다. 무려 6개의 패키지에 2개의 보너스 패키지, 즉 8개 패키지라는 황당한 숫자를 자랑하는 신작 패키지인데, 가뜩이나 심해진 3DO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제작됬다는 후문이 있다.

그 때문에 확장팩 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았고, 이는 3DO의 몰락에 일조하게 된다.

 

그러나, 비록 3DO의 제정 상황에 의해 어쩔수 없이 급조된 패키지가 대량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이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것은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며, 몇년전에 새로 발매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5역시 히어로즈3의 아성을 넘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이견의 여지가 없다.

또한 발매된지 10년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CLOSE